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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회고회고라도 하자 2024. 7. 19. 17:47
6월에는 달리기를 시작했다. 7월에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필라테스도 연장하지 않은 채 몇 달이 지나니 살이 찌기도 했고, 호르몬이 제대로 동작을 안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었다.무기력이 심했던 날들을 뒤로하고 이제 의지를 갖고 내 생활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점점 들었다. (약을 급격하게 끊었을 때 부작용이 생길까봐 아주 작은 용량의 약을 먹고 있다. 이제 곧 그만 먹기로 했당) 운동하는 것을 습관화하려고 집중했던 한 달이라 운동 기록은 뿌듯한데, 개발 공부는 영 못했다.나름 책 읽는 양과 시간도 늘려가고 있고 예전만큼 많이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스픽/듀오링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매일 계속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러다보니 한 번 끊기면 그렇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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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hook으로 커밋할 때 포맷팅 자동화하기기록이라도 하자 2024. 6. 30. 23:19
- lefthook 로컬에서 실행시키기lefthook run pre-commit - lefthook 설정하기# lefthook run pre-commitpre-commit: piped: true commands: lint: priority: 1 glob: "*.{js,ts,jsx,tsx}" run: pnpm eslint --cache --fix {staged_files} stage_fixed: true format: priority: 2 glob: "*.{js,ts,jsx,tsx,json,md}" run: pnpm prettier --write --cache {staged_files} stage_fixed: 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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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관련 작업 가이드기록이라도 하자 2024. 6. 30. 22:54
* 회사에서 사내 서비스 개발을 위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에는 마크업 개발자분들이 UI작업을 해주셨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이 기능 개발을 맡아서 하다가, 마크업 개발자 분들이 전부 퇴사하시고 기능 개발자분들이 UI까지 맡게 되었다. 나는 입사해서 디자인 시스템과 공통 컴포넌트를 구축해나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MUI를 래핑하여 커스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공통 컴포넌트를 만들었는데도 사용법을 몰라서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피그마 사용법이나 Mui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개발 규칙이 없어서 개발자별로 각각 너무 다르게 개발하는 것을 막고자 스타일 가이드를 작성했다. 코드와 내용은 사내에서 쓰이는 것과 비슷은 하지만 아예 같지는 않은 상태로 공개한다.xx 프로젝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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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회고회고라도 하자 2024. 6. 1. 16:39
2월에 취업을 했다. 몇 달을 쉬다가 새로운 회사에 출근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재택도 없는 데다가 첫 날부터 감기 몸살을 심하게 걸려서 입사 후 3주간을 퇴근하고 오후 8-9시부터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를 반복하며 어렵게 어렵게 적응해 나갔다. 그러고도 야근을 꽤 많이했고, 주말에는 더이상의 에너지가 없어서 계속 누워만 있다가 3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좀 몸이 많이 적응을 해서, 이전처럼 다시 매일의 루틴을 만들어서 해나가기 시작했다. 매일 책을 읽고 스픽을 하기로 다짐하고 우울증이 심각했을 무렵 깔아서 무지하게 시간낭비를 했던 로얄매치 앱도 지웠다. 지금은 우울증 약도 계속 줄이고 있고 여름이면 끊을 수 있을 것 같다. 진 짜 진 짜 무기력에서 해방되었다. (만세) 입사 초에 우리 셀에 퇴사자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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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회고회고라도 하자 2024. 2. 1. 17:24
이번 달은 취업준비 하느라 바빴다. 간단하게나마 이전 회사에서 작업했던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이력서도 다듬고 S님이 추천했던 서핏 이력서도 드디어 완성했다. 그리고 면접도 몇차례 봤고, 면접에서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는 멍청한 나를 발견하기도 했고, 그 면접으로 인해 엄청 자극을 받기도 했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내가 공부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인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그 회사에 가고 싶었다. 모르는 것도, 대답하지 못한 것도 너무 많았기에 떨어지리라 생각했고, 부족한 부분을 깨달아서 생각보다 취준 기간이 길어지겠구나 싶었다. 그 후로 집에 와서 모던 리액트 딥다이브와 코어 자바스크립트 책을 샀고, 두 책 다 너무 좋아서 정독에 정독을 하면서 공부를 했다. 그런데 무엇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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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m과 pnpm공부라도 하자 2024. 1. 11. 15:50
npm (Node Package Manager)과 pnpm (Performant Node Package Manager)은 JavaScript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두 가지 주요 패키지 관리 도구입니다. 각각은 Node.js 에코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와 의존성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저장 공간 효율성과 성능 pnpm: pnpm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장 공간의 효율성입니다. pnpm은 하드 링크와 심볼릭 링크를 사용하여 노드 모듈을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이 방식은 동일한 패키지의 다른 버전을 여러 프로젝트에서 중복 저장하지 않고 공유함으로써 디스크 공간을 크게 절약합니다. npm: npm은 각 프로젝트에 대해 독립된 node_modules 폴더를 생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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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json과 package-lock.json의 이해: 시멘틱 버전(Semantic Versioning)의 역할공부라도 하자 2024. 1. 11. 13:58
package.json vs package-lock.json package.json 정의: package.json 파일은 Node.js 프로젝트의 메타데이터, 스크립트, 의존성 목록 등을 정의합니다. 의존성 관리: 이 파일에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패키지와 그 버전이 명시됩니다. 여기서 시멘틱 버전(SemVer) 규칙을 사용하여 특정 버전 또는 버전 범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package-lock.json 정의: npm install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생성되는 package-lock.json 파일은 설치된 모든 패키지의 정확한 버전과 의존성 트리를 기록합니다. 목적: 이 파일은 프로젝트가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의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시멘틱 버전(Semantic Versioning)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