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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사에서 한 것 (1)
    소개라도 하자 2023. 12. 20. 14:39

    메이사는 건설용 드론 플랫폼을 제공하는 B2B IT 회사다.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제품군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퇴사전까지, 건설/건축 현장과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플랫폼을 주로 개발했다. 플랫폼의 주 기능은 2D 지도상에서 다양한 레이어를 올려 보며 현장의 모니터링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플랫폼에서 분석을 한 결과물로 나오는 정사사진, 수치표면모델, Point Cloud, Mesh등의 파일을 위성사진위에 띄워 보여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4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거의 모든 페이지를 유지보수하고 개발했기 때문에 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개발한 것들을 나열해보려고 한다.

     

     

    이 기본 과정을 하기 위해 필요한 현장상황 추가 작업이다. 

    이미지를 업로드 하거나 이미 분석된 파일을 가지고 플랫폼에 올리는 분석된 파일 업로드 타입 두가지를 할 수 있다.

     

     

     

     

    이미지 선택하면 지도 상에서 이미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마커는 클러스터링해서 보여준다. (성능 개선)  GCP 파일을 업로드하면 역시 지도에 표시된다.

     

    입사 초부터 작업을 시작해 모든 변천사를 개발한 영역이라 애착이 가는 현장상황 폼과 GCP 마킹 페이지이다.

    GCP 마킹 페이지의 경우 목록에서도 좌표를 클릭한 위치가 마커로 표시되어야 하고 자동으로 추천받은 영역이 있을 경우 마커가 정가운데로 위치 시켜 확대한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 계산이 조금 복잡했다.

    이미지 휠, 드래그, 클릭등 다양한 마우스 관련 이벤트들을 활용하고 만들어볼 수 있는 기능이었다.

     


     

    메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상황 상세 페이지다.

    2D 지도 위에 정사사진, 수치표면모델, 도면 등을 올릴 수 있고 각종 지도도구를 그려서 길이나 면적, 단면도 측정이 가능하다. CCTV나 원본 이미지, GCP 마커, 지적도 등도 함께 겹쳐서 볼 수 있다. 

     

    다국어도 적용되어 있다.

     

    아래 이미지들은 메이사 골프용 플랫폼이다. 같은 소스를 분기하여 작업했다. 

    홀, 그린 별 관리에 조금 더 집중해서 만든 제품이다.

     

     

     

    그리고 퇴사전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는 토공물량표를 만드는 것이었다.

    면적 도구의 개수가 500개까지도 늘어날 수 있는 테이블이라 입력 받고 합계 만들어서 보여주는 데 작업이 꽤 오래 걸렸다.

    그래도 꽤 수월하게 작업을 했다. 값 입력 받으면서 유효성 체크 하는 부분이 조금 복잡했지만 발견된 버그도 얼마 없어서 아름답게 마무리한 프로젝트였다. 

     

     

     

    또 다른 프로젝트들은 차차 또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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